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포경수술 5일차로 4일차부터 일하면서 트렁크를 입었더니 쓸려서 고통스러울 정도로 통증이 잇었고, 저녁에 배뇨 시 요도구가 막혔다 탁 뚫리는 느낌이 있고 진물이 요도구쪽 소대측에서 나오는 것 같은데 비뇨기과 항생제가 3일치라 다 복용하여, 추가로 병원을 가거나 약을 먹지 않고 지켜봐도 될지 문의를 주셨넨요.
문의주신 내용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일단 수술 부위를 명확히 관찰하거나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주신 내용을 토대로 설명드리면, 현재 진물이 계속 난다면 염증에 의한 증상은 아닐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
수술 4일차에 수술부위가 많이 쓸렸다면 일시적으로 통증과 진물이 증가할 수는 있는데요.
요도구가 막혔다 탁 뚫리는 느낌은 요도구 부종에 의한 것인지,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인지 감별이 필요해요.
일단 질문이 투명하거나 담황색이라면 크게 문제가 없지만, 수술 부위 열감이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진물이 누렇게 변하거나 황록색 고름이 나오거나, 냄새가 나거나 한다면 곧바로 다시 병원을 찾아주시는 것이 좋아요.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항생제 3일로 충분할 수 있지만, 추가 마찰이나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거나 하였다면 추가 약이 더 필요할 수는 있는데요.
일단 토요일까지 못 간다면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서 통증을 줄여보시고 혹시라도 진물이 많이 늘거나 소변 보기 불편할 정도가 된다면, 곧바로 다시 병원을 찾아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최대한 수술 부위가 쓸리거나 닿지않게 주의해주시고 소변 볼 때 이전과 다른 느낌이거나 소변이 안 나오는 느낌이 들 때에는 곧바로 병원을 다시 찾아주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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