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 후 생리와 세균성 질염, 자궁 건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중학교 때 처음 삽입자위를 해봤는데 어려서 뒷정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관리가 잘 안됐는지 완전히 생리같은 피는 아닌데 선홍빛으로 냉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학업 스트레스 해소나 수험생활에 수면패턴 맞추기 위해 (자위하고 나면 바로 잠이 오더라고요..) 계속 그런 습관을 가지게 됐습니다 자위를 하지 않으면 분비물이 없는데 하면 피가 섞여나오고 그 후로는 무조건 세균성질염이 뒤따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자궁건강이 많이 안좋아진 것 같긴 한데 이게 정확히 뭔지를 몰라 평생 이러고 살아야 되는건지 고쳐지긴 하는건지, 막역한 친구에게 물어도 남친이랑 성관계 해도 그러진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성관계 경험이 없는데 말이죠 찾아보니 질염을 방치하면 자궁내부에 염증이 심해져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하던데 그런 거라면 약국에서 질정이나 항생제를 처방받아서 해결할 수 있는건지, 이게 무슨 질환인지.. 물론 산부인과 내원을 해야할 것 같긴 한데.. 선뜻 용기가 안나서 여기 질문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