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겨드랑이 밑에 종기같은게 자주 생깁니다. 증상이 생겼다가 없어졌다 반복된지는 1~2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처음(1~2년전) 에는 오른쪽과 왼쪽 배꼽 오른쪽으로 5센치 가량 떨어진곳 이렇게 골고루 나타났었는데 최근은 왼쪽 겨드랑이와 팔꿈치 사이에만 나타납니다.
크기가 3~4센치 정도 되고 초반엔 딱딱해져서 통증이 생기고 점점 위에있는것이 물렁해지며 그 이후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고 약간의 흔적만 남고 통증은 없는 상태로 변화합니다
옛날엔 닿기만 해도 통증이 심했었는데 최근에 생기는 것은 딱딱한 부분을 만져야만 통증이 느껴집니다.
인터넷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단순 임파선염 일 것이다 예전에 제가 목 밑에도 멍울같은게 만져졌어서 임파선염이라고 생각을 했었고, 만약 혈액암이라면 사라지지 않고 통증도 없을 것이라고 했었는데 갑자기 최근들어 나오는 주기가 빨라지고 통증도 처음처럼 심하지 않아 걱정이 되어 질문드립니다
임파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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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관련 1개의 답변
유지형 선생님
닥터나우
2025.04.14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겨드랑이 밑에 종기 같은 것이 생겨서 걱정되시는 상황인 것 같아요. 문의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해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첨부해주신 사진 상에서는 임파선염이나 혈액암보다는 피지낭종일가능성이 높아보여요.
겨드랑이에 멍울이 생길 경우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림프절과 관련하여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림프절은 겨드랑이, 귀, 목 등에 위치하여 림프절 종양이나 임파선염이 원인이 되어 림프절 비대가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럴 경우 통증과 크기가 점점 커질 수 있으니 병원 방문이 필요해요.
또한 지낭종은 피부의 진피층에 생기는 각종 낭종을 말해요.
진피층의 피지선이 막혀 피지가 피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굳어지며 낭종 주머니를 형성하게 되고 외관상 부드러운 혹과 같은 모양을 보이게 돼요.
피지낭종은 가슴, 배, 팔, 겨드랑이, 두피, 고환, 사타구니, 이마, 볼, 엉덩이 등에 다양한 곳에 생길 수 있어요. 혹과 같은 모양을 보이기 때문에 피부 병변의 크기가 크며, 피부 병변이 크고 낭종의 가운데에 검은 점 같은 구멍이 보인다면 여드름이 아닌 피지낭종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질문자님의 경우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로 정확한 진단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증상만으로는 혈액암이리 가능성은 희박해보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겠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가까운 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려요.
질문자님의 증상이 빠르게 회복되길 바랄게요:)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추천한 콘텐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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