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으로 인한 이상감각과 난청, 약물 복용 중인데 효과가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익명 • 2024.02.08
왼쪽방향 목과 귀 주변 대상포진을 앓고 있습니다
8일째 되는날 새벽쯤 귀 뒤가 당기는느낌? 욱씬거린 통증??과 턱라인 쪽으까지 이상감각 느낀 이후
노래나 사람들의 대화를 들으면 그 소리가 기계음처럼 울립니다. 음악소리도 오른쪽귀랑 다르게 한 키 낮은상태로 들리구요...
이비인후과 에선 고막이나 여러청각검사 등에선 이상이 없다합니다 (람세이헌트 가능성도 낮다함)
우선 기존 복용중인 대상포진약과 이비인후과 처방받은 스테로이드 약 복용중인데 하루차지만 아직 효과는 없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일까요???
아참 뒷목도 대상포진 발진부위라 최근 자는자세가 불편하고 그로인해 목에 무리가 갔을 때도 난청영향을 받나요??
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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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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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AI
2024.02.08
대상포진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과 함께 피부에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상포진이 귀 주변이나 머리 부위에 발생하면, 람세이 헌트 증후군이라는 특별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청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 선생님이 람세이 헌트 증후군 가능성이 낮다고 하셨으니, 다른 원인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귀 뒤와 턱라인에 이상감각이 느껴지고, 소리가 기계음처럼 울리거나 음조가 달라지는 증상은 청각신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한 신경염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목의 불편한 자세 등이 청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대상포진 치료를 위해 복용 중인 약물과 스테로이드 약물은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이 효과를 나타내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반응 속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인지 여부는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의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추가적인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청각에 영향을 주는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필요하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를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목에 무리가 가는 자세는 근육 긴장을 유발하고 신경을 압박할 수 있어 청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목을 편안하게 해주는 베개를 사용하거나, 수면 자세를 개선하여 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걱정이 된다면, 다시 한 번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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