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분비물
하얀색이였다 노란색이였다 합니다. 그리고 가끔 자궁 쪽에 복통오는데 참을 만한 복통이라서 참는데 칸디다 질염을 의심하는 중인데 맞나요!
하얀색이였다 노란색이였다 합니다. 그리고 가끔 자궁 쪽에 복통오는데 참을 만한 복통이라서 참는데 칸디다 질염을 의심하는 중인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칸디다성 질염과 세균성질염이 함께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분비물에서 악취가 나는 경우 세균성 질염 혹은 트리코모나스 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세균성 질염의 경우 잦은 성관계나 질세척 등으로 질 내 정상적인 유산균이 사라지게 되었을 때 혐기성 세균의 과도한 번식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질환이에요. 생선비린내가 나는 노란색 혹은 회색의 분비물 양상을 보이며 이럴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해요.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경우 녹색 혹은 거품 섞인 냉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고, 악취와 함께 콧물 같은 냉이 나타날 수 있어요. 성병의 일종으로 심한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동반될 수 있는데요. 또한, 약물 치료로 호전이 되긴 하지만 전염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균을 보유한 상대와 한 번의 관계를 가져도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해요. 따라서 본인 뿐만 아니라 배우자나 상대방도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칸디다 질염은 세균이 아닌 곰팡이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당뇨, 임신부, 수술 후, 과로, 컨디션 저하 등의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럴 경우 덩어리진 흰색의 불투명한 냉이나 두부찌꺼기나 치즈 덩어리처럼 보이기도 해요. 항진균제 혹은 질정으로 치료를 할 수 있어요. 따라서, 질염균에 따른 치료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검사 및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유드릴게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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