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데 상대남자에게 전염이 됐을지 모르는 상태이고 남자는 검사를 해도 정확히 나오지 않는다고 알고있어요 상대방은 관계 상대가 저밖에 없어요 제가 다 나을때 까지 관계를 안한다는 가정이라면 상대남자는 지금 전염됐더라도 1년정도면 사라질 수 있으니 큰 걱정은 안해도 될까요 제가 다 나아서 관계 했다가 핑퐁전염될까 걱정되고 저는 가다실 맞을 예정인데 상대도 필요할까 싶어요 그리고 제가 유레아 플라즈마균이 나와서 치료했는데 상대방은 따로 치료는 안했는데 증상이 없다면 안해도 될까요 남자가 그 균을 가지고 있어도 1년뒤 자가소멸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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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남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HPV와 유레아플라즈마 감염 상황에 대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HPV 감염의 경우,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 소멸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염 후 약 70%는 1년 이내에, 90%는 2년 이내에 자연적으로 사라집니다. 따라서 상대방이 현재 감염되었더라도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한다면 1년 정도 후에는 자연 소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HPV가 자연 소멸된 후에는 전염력이 없어지므로, 질문자님이 완치된 후 관계를 재개하면 핑퐁 전염의 위험은 크게 줄어듭니다. 다만, 완전히 소멸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다실 백신은 이미 감염된 HPV 유형에는 효과가 없지만, 다른 유형의 HPV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상대방도 백신 접종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도 HPV로 인한 생식기 사마귀나 특정 암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백신 접종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레아플라즈마 감염의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파트너가 감염되었다면 함께 치료받는 것이 재감염을 방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무증상이라도 균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으며, 이는 파트너에게 다시 전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방도 검사와 필요시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성 관계 시 콘돔 사용은 HPV와 유레아플라즈마 같은 성 매개 감염의 전파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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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절제술결과 CIN1소견과 함께 Flat condyloma 소견을 받았습니다. (hpv61/68번 양성이였습니다. pap-아스쿠스) 1. 원추절제술을 했으니 추가적인 치료는 필요없는건가요? 2. 파트너도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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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hpv감염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다실 모두 접종 완료했는데 최근에 hpv가 발견되어 반응성 세포변화 결과가 나와서 6개월 마다 검진받으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도 상대에게 전염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