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IL 진단 후 액상세포진 검사에서 오진 가능성은?

박OO • 2024.04.03

HSIL 진단 후 액상세포진 검사에서 반응성 세포 변화로 오진이 나올 가능성은 ?

자궁경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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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4.03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산부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HSIL(고등도 평평상피내 병변)은 자궁경부 세포의 이상을 나타내는 용어로, 중등도에서 고등도의 이상 세포 변화를 의미합니다. 액상세포진 검사는 자궁경부암 선별 검사로 사용되며, 세포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액상세포진 검사는 전통적인 파파니콜라우(Pap) 스미어에 비해 세포를 더 명확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해주지만, 여전히 오진의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오진은 검사 과정에서의 기술적 오류, 세포 샘플의 질, 해석하는 병리학자의 경험과 전문성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HSIL 진단 후 액상세포진 검사에서 반응성 세포 변화로 오진이 나올 가능성은 낮지만, 절대적으로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반응성 세포 변화는 염증, 감염 또는 호르몬 변화와 같은 비암성 조건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HSIL과 유사하게 보일 수 있어 오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HSIL 진단을 받았다면, 추가적인 진단 절차를 통해 확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고해상도 자궁경부 콜포스코피와 조직 생검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만약 오진이 의심된다면, 다른 병원이나 전문가에게 재검사를 요청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가능성과 이형성증 병변의 가능성도 있어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하기도 해요. 또한, 해당 바이러스가 유발하는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우선 지속적으로 3-6개월 혹은 1년 마다 재검사를 통해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나 과로, 수면 부족 등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에 바이러스가 침투하고 감염에 취약할 수 있어요. 또한 모든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전염과 재발이 쉬워 치료를 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거나 성관계 등으로도 상대에게 옮길 수 있어 콘돔의 사용 등 주의가 필요해요. 보다 정확한 상담을 원하시면 가까운 산부인과 또는 앱 내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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