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약간의 방광염증상이 있어서
집에있는 소변검사지로 검사했더니
아질산염 양성 백혈구 양성이여서
동네 내과 방문 소변검사를했고
병원소변검사는정상이였지만 방광염약
모누롤산 하루먹는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습니다. 자기전에 먹었지만 소변참기가 힘들어서 2시간후에 소변을봤는데요 그게 약효가 약해지나요? 방광염증상<찌릿거리거나 소변보고 덜눈느낌>은 사라졌는데 자고일어났는데도
여전히 소변 검사지 백혈구양성이 뜨네요
항생제 복용을했는데도 소변검사지 백혈구 양성이 뜨는이유가 뭔가요?ㅠ
감기에걸려있는데 그것도 이유가되나요?
방광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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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1일 전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집에서 셀프 검사로 한 소변검사지에서 백혈구가 양성으로 나와,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방광염 증상이 호전되셨다면 경과를 관찰하시면 좋을 듯해요.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소변에서 백혈구가 발견되는 것은 요로 감염, 특히 방광염이나 신우신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요.
요로 감염은 세균이 요로(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침투하여 발생하는 염증입니다.
소변 내 백혈구 증가는 신체에 염증이나 감염이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특히 요로 감염의 경우, 세균이 요로를 침범하여 염증을 일으키면서 백혈구 수가 증가합니다.
보통 감기로 인해 WBC 수치가 증가한다면 혈액 내 수치가 증가합니다.
의약정보센터 KIMS를 참고하여 말씀드리면, 모누롤산은 포스포마이신 트로메탐올 혼합분말로 세균 감염증을 치료하는 항생제입니다.
복용 후 소변을 보는 것이 약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항생제 복용 후에도 소변 내 염증세포 며칠간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즉, 약을 먹자마자 검사 결과가 바로 정상으로 돌아오진 않습니다.
아침 첫 소변은 농도가 진해 백혈구 검출이 더 잘되며, 물 많이 마시거나 소변 자주 본 후 검사하면 음성으로 나올 수도 있고, 농도에 따라 양성 나올 수도 있습니다.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방광염 증상이 호전되셨다면 경과를 관찰해 보시면 좋을 듯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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