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최근 2-3일 정도 설사 같은 하얀 변을 보고 있어,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스트레스와 피로도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다른 원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정상적으로 건강한 상태에서의 대변은 황갈색 또는 노란색의 양상을 띄는데요.
대변 양상은 건강 상태를 일차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어, 평소와 다르게 대변의 양상이 바뀌거나 추가적인 증상들이 동반되어진다면 위험한 신호일 수 있으니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그 중에서도 변이 반투명하게 보이는 것은 점액변일 수 있고, 하얗게 보이는 것은 지방변일 수 있습니다.
이런 변이 보이게 되면 최근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불규칙한 식습관 패턴을 가진 것은 아니었는지, 혹은 지방을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과도한 음주를 하지는 않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실제로 최근에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생길 만한 상황이시긴 했기 때문에 연관성이 있어 보입니다.
또 대장 점막에 있는 점액질이 세균들로부터 대장 벽을 보호하고 대변을 굳게 만드는 응고 역할도 하게 되는데요.
장에 문제가 생기면 점액이 같이 배출되며 대변에 콧물과 같은 양상이 보일 수 있어요.
평소에도 설사를 자주 하는 편이셨다면 우선은 경과를 관찰하실 수는 있겠지만, 하루 이틀 정도 지켜봤을 때 증상이 개선되는 게 없고 심해지는 경우에는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단순 스트레스나 피로 뿐만 아니라 염증 양상 등이 있을 수도 있어, 추후에는 꼭 검사 권장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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