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복용과 암 환자, 내성균에 대한 걱정, 적절한 복용 방법은?

이OO • 2024.02.16

Strumal carcinoid 1기 1a 암 환자인데 피부과에서 표피낭종으로 항생제 유한세프라딘캡슐25 [1세대 세팔로스포린계] 7일치 하루 2회 처방 받았습니다. 피부과 의사에게 암 환자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아서 암 환자인지 몰랐던 것 같은데 항생제 먹어도 되는 건가요? 그리고 처방 받은 목요일부터 지금까지 항생제를 3회 (낮2시, 새벽 1시, 낮 3시) 복용했는데, 항생제에 대해 내성이 쌓이거나 암 환자에게 안 좋은 점을 유발할지에 대해 걱정스럽습니다. 처방해준 피부과 의원에 내일 오전에 전화 해볼 텐데, 3회까지는 내성균이 생길 확률이 적어서 지금 잠들기 전에 안 먹어도 괜찮은지, 아니면 지금 잠들기 전 4회째 항생제를 복용하는 게 좋을지, 또 최소 며칠까지는 먹는 게 좋은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여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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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3.11

    스트루말 카르시노이드 1기 1a 암 환자로서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항생제인 유한세프라딘캡슐25에 대한 질문이시군요. 일반적으로 표피낭종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은 적절할 수 있으나, 암 환자의 경우 특별한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암 환자는 면역 체계가 약해져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고, 항생제에 대한 반응이 일반인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 환자인 경우, 항생제를 포함한 모든 약물 처방 시에는 주치의나 암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생제에 대한 내성은 반복적인 사용과 불완전한 치료 과정을 통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기간에 3회 복용한 것만으로 내성균이 생길 확률은 낮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생제 치료를 시작했다면 처방된 대로 완전히 마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내성 발생을 방지하고 감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함입니다. 피부과 의사와 상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항생제 복용을 중단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내일 오전에 피부과 의원에 전화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암 환자임을 밝히며 추가적인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전까지는 처방된 복용 지침에 따라 항생제를 계속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항생제 복용에 대해 불안하거나 부작용이 우려된다면, 내일 상담 전까지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지시를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의사와의 상담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항생제 복용을 계속할지 여부는 피부과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암 환자인 사실을 반드시 공유하여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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