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옆쪽에 생긴 혹, 병원 방문이 필요할까요?

박OO • 5일 전

7월 28일에 혀 옆쪽에(왼쪽) 뭐가 나 있는 거 보고 자고 일어나면 괜찮겠지 하고 3일 뒤에 봤는데 계속 있더라구요.. 오늘이 되면 거의 한 3주 정도 되는건데 크기는 처음보다 많이 줄었지만 본래의 형태? 형체? 는 아직 남아 있어요.. 지금 고2고 (만 17세) 다른 증상은 목이 살짝 불편한거 빼고는 없고 만졌을 때 살짝 말랑 딱딱?한 느낌이고 막 엄청 아프다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조금 민감한 느낌이에요..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설암은 아니겠죠..? (사진은 왼쪽이 오늘 거고 오른쪽이 3주 전에 찍은 거에요)

구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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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5일 전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혀 옆 쪽에 생긴 병변이 크기가 줄었지만 3주 째 지속되고 있어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혀의 상처, 혹은 침샘으로 인하여 작은 결절이 생겼을 수 있으며 3주 정도 지속되고 있다면 치과 혹은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 드려요.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첨부해주신 사진의 양상과 서술해주신 내용을 종합해볼 때, 해당 증상은 몇 가지 가능성이 있는데요.

    먼저 혀의 측면에는 소량의 타액을 만드는 타액선이 있는데 여기에서 작은 결절이나 낭종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어요.
    또는 음식을 씹으면서 작은 상처나 물집이 생겼는데, 해당 상처가 오래 지속되고 딱딱하게 경화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설암의 가능성은 17세 나이로는 매우 드문데요.
    설암은 보통 40세 이상에서 발생하는 편이며, 전체 인구 중에서도 발생 비율이 굉장히 낮아요.
    또한 통증, 출혈, 빠른 크기 증가, 궤양이 특징적이기 때문에 현재의 병변 양상과는 달라 현재 상태로 설암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3주 이상 지속되고 있는 결절은 치과 혹은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하겠는데요.
    검진 시 보통 육안으로 관찰하나, 필요 시 초음파나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정리하자면 지금 상태로는 큰 위험 가능성은 낮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확실히 확인 차원에서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해요.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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