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8.11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사진을 보니까 발 옆쪽에 작은 갈색 반점이 있는데, 주변 피부는 비교적 정상이에요.
  이런 경우에는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겠어요.

  첫 번째로는 신발에 계속 닿으면서 눌리거나 쓸려서 생긴 굳은살이나 티눈일 수 있어요.
  발 옆면은 특히 신발과 자주 부딪히는 곳이라 이런 변화가 잘 생기거든요.
  두 번째로는 발바닥 사마귀일 가능성도 있어요.
  사마귀는 바이러스 때문에 생기는데, 표면이 거칠고 눌렀을 때 안쪽으로 눌리는 느낌이 나거나 살짝 아플 수 있어요.
  세 번째로는 예전에 긁히거나 까진 상처가 회복되면서 색이 남은 흉터나 색소침착일 수도 있어요.

  지금 사진만 봐서는 딱 뭐라고 확정 짓기는 어렵지만, 모양이 변하거나 커지거나 통증이 생기면 피부과 가서 확인하는 게 제일 안전해요.
  당장 심각해 보이진 않지만, 변화가 있는지 몇 주 정도 지켜보다가 필요하면 진료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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