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무리를 좀 심하게 해서 편도쪽에 구내염이 생겼습니다. 근데 구내염 뒤쪽으로 하얀 염증이 끼나 싶더니 편도염처럼 여러개의 하얀점?(크기가 다 다름) 생겼더라구요. 인터넷 뒤져보니까 편도염이 맞는 것 같은데 구내염으로 인해 처방받은 항생제랑 해열제, 소염제 복용하구 있구요.. 저 고름? 같은건 무조건 다 째야 하나요..? 째는데 막 헛구역질 나오는게 너무 무서운데 안째고 낫는 방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이비인후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편도염으로 인한 고름이 생겼을 때 모든 경우에 외과적인 절개를 통해 고름을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항생제와 소염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염증이 자연스럽게 호전될 수 있어요. 고름이 심하게 차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절개가 필요할 수 있지만, 이는 전문 의료진이 결정할 사항이에요.
현재 복용 중인 항생제와 소염제를 계속 복용하시면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해 회복을 도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호전되었더라도 목의 염증이나 고름이 남아있다면 증상은 언제든 재발할 수 있으니, 증상이 악화되거나 고름이 계속해서 차오른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헛구역질이나 통증이 두려우시다면, 의료진에게 이러한 걱정을 미리 말씀드리면 보다 편안한 치료 방법을 제안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편도선염은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증상 조절을 위한 소염진통제 복용 등 보존적인 치료방법을 통해 치료하게 되며, 세균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닥터나우가 의료진과 함께 개발하고 파인튜닝한 건강 정보 AI의 답변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