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태국에 살고 있습니다. 저녁 6시 비행기를 탈 예정인데 어제 밤부터 13살 딸이 열이 납니다. 밤에 해열제를 먹이긴 했지만, 아침에 또 열이 나네요. 목이 아프지는 않다고 하는데 소렉신 캡슐을 감기약 대용으로 먹여도 될까요? 오늘 아침에는 종근당 모드콜S를 Bakamol 500(해열, 진통제)와 함께 먹였습니다. 지금 잠을 재웠는데 점심 때, 약을 어떻게 먹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열이 오후에도 나면 비행기 탑승 스케줄을 바꾸어야 할지 참 어렵네요.
태국에 계시군요. 우선, 13살 딸아이가 열이 나는 것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현지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렉신 캡슐은 항생제로, 감기 바이러스 감염에는 효과가 없으며, 주로 세균 감염에 사용됩니다. 따라서 목이 아프지 않고,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소렉신 캡슐을 먹이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 모드콜S와 Bakamol 500을 함께 복용했다면, 이 두 약은 각각 감기 증상 완화와 해열, 진통 효과가 있습니다. 점심 때 추가로 약을 복용하기 전에는 아이의 상태를 잘 관찰하시고, 열이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약 복용보다는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비행기 탑승과 관련해서는, 아이의 건강 상태가 우선이므로, 열이 계속된다면 비행기 탑승 스케줄을 변경하는 것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고열이 있는 상태에서 장시간 비행은 아이에게 무리가 될 수 있으며, 다른 승객들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아이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시고, 열이 내리지 않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는 아이의 건강 상태가 안정적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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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2 딸아이가 오한. 미열. 두통이 있는데 가벼운 감기증상인지 독감인지는 알수없어요 1월 1일 어제 낮부터 아팠기때문에 병원은 연곳이 없어서 못갔고 비상약을 먹였습니다 비상약은 (효과빠른 종합감기약 오메콜에프캡슐)입니다 저녁 9시넘어서 한알먹여서 재웠습니다 근데 지금 5시간이 지난 새벽2시 3분인데 열이 조금오르는것 같아서요 깨워서 해열진통소염 캡슐약 덱시엔을 먹여도 될까요? 아니면 자기전에 먹였던 오메콜에프 캡슐로 먹이고 다시 자는게좋을까요 너무 걱정이 되서요 5시간정도 밖에 안지났는데 또 해열제캡슐을 먹어도 상관없는건지ㅜ
만 10세 딸이구요. 어제 밤부터 38.5도 이상 발열증상 있었습니다. 오늘 오전 병원 방문해서 독감 처방받고 타미플루와 감기약을 아침,점심에 먹었는데 열이 안떨어져 다시 병원 방문했구요. 네시쯤 타미플루 수액 맞고 왔습니다. 저녁 약간 먹고 저녁약 먹다가 다 토했고, 토하고 나서 먹다 남은 약(펜세타정, 에스텐캡슐)은 먹었어요. 오늘 두번째 병원방문했을 때 추가 처방받은 약이 두개 있는데 한두시간쯤 후에 먹여보려고 합니다. 혹시 그래도 열이 안떨어지면 새벽에 부르펜을 더 먹여도 될까요? 어제부터 계속 39도정도인데 오히려 약간씩 오르고 있어서요.
오늘 오후에 딸이 성장호르몬 억제 주사를 맞았는데 밤부터 열이 나기 시작해서 해열제를 먹이고 있는데, 성장호르몬 억제 주사가 열을 일으킬수도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