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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5.08.16

  심장초음파와 엑스레이로 진단이 어려운 심장 관련 질환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일시적인 부정맥: 특히 발작성 부정맥은 검사 시점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심장초음파나 엑스레이에서 확인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홀터 모니터링(24시간 이상)이나 사건 기록기(event recorder)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미세한 관상동맥 질환: 작은 혈관의 문제는 일반 심장초음파로 확인이 어려울 수 있으며, 관상동맥 CT나 관상동맥 조영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심근염 초기 단계: 염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심장초음파나 엑스레이에서 정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심장 MRI나 심근 생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심장 미세구조 이상: 심장 판막의 미세한 이상이나 작은 심방중격결손 등은 일반 심장초음파로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경식도 심장초음파나 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심장 신경계 이상: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심장 문제는 구조적 이상이 없어 영상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6. 스트레스성 심근병증(타코츠보 심근병증): 초기에는 심장초음파에서 정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추가적인 검사(72시간 홀터 모니터링, 심장 MRI, 관상동맥 조영술, 운동부하검사 등)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심장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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