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 후 피검사와 증상들이 연관이 있나요?
오늘 아침 8시에 사진처럼 검사하려고 피 뽑고왔습니다만, 12시간 금식이라서 7시 반에 약 다먹고, 밥 뿐만아니라 물도 못마셔서 계속 안 먹고, 잠도 저번에 자는 바람에 밤 새고 피검사했습니다. 금식을 끝내고, 물 1컵 마시고, 사탕 바로 먹고, 계속 피 뽑을 때마다 어지럽고, 띵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피 다 뽑고, 검사를 할 돈이 딱 56,600이라서 돈 다 쓰다가 택시비도 없고, 친구한테 돈 빌려서 탔습니다. 그렇게 검사를 하니 피곤도 하고, 다른 검사(특히 심전도 검사)도 못하니 힘들었습니다. ㅠㅜ 추가로 빌린 돈으로 오렌지 쥬스랑 민트사탕도 먹었습니다. 담주에 검사 결과가 나오니 그때 물어보고, 계속 못 자서 낮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어났지만 계속 불안한건지 역류성인지 숨 답답하고, 손발 차고, 어지럽네요. 그리고 자기 전에 밥 먹고, 약 먹고 바로 자버렸습니다.(밤새고 그때서야 잔 거라서) 마지막으로 일어나니까 속이 쓰리네요. 서로 관련이 있는 증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