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암 수술 후 암세포 잔여 시 자궁적출 외 다른 치료 가능한가요?
제가 자궁내막증식증으로 치료받다가 자궁내막암 진단받아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미레나를 넣어둔상태고 6개월가량(6차) 호르몬약 복용중입니다. 그리고 2주후 호르몬약은 끊은 후 수술을 해서 암세포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 후 자궁적출을 해야할지 다른치료를 해야할지 선택한다고 담당교수님이 말씀하신것 같은데 만약 6개월간 호르몬 치료를 한 후에도 암세포가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경우 자궁적출밖에 답이 없나요?? 아니면 암세포가 남아 있어도 자궁적출이 아닌 다른 치료를 할 수 있나요?? (자궁내막암을 완전 초기에 알게된 케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