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30대 중반의 나이에 심부전증 진단받았습니다.. 최근 살도 짧은기간에 많이찌고 추운날에도 조금만 걸어도 땀이 많이나고 숨이 상당히 벅찹니다. 평지 조금만 빨리걸어도 힘들어하구요.. 심부전증 진단받고 현재 약 2년차인데 주기적으로 검사받고 있습니다. 세브란스 주치의께서 운동을 조금씩 해서 살빼는걸 권장한 상태이고 현재 약물지속 치료중입니다. 심부전증 생존율을 검색해봐도 정말 높은 수치고 암보다도 위험하다는말에 심장이 벌렁입니다.. 초기에 진단해서 관리중인데 심부전.. 극복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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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증은 완전한 '극복'보다는 '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심부전증의 경우, 적절한 약물 치료와 생활 습관의 개선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질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어요.
귀하의 아내분이 현재 약물 치료를 받고 계시고, 주치의의 권장에 따라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을 시도하고 계시다면, 이는 매우 긍정적인 접근입니다. 체중 감량은 심장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심장 기능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운동은 심부전 환자에게 매우 중요하지만, 너무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운동 강도와 종류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저강도의 유산소 운동이 권장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조절될 수 있어요.
심부전증의 생존율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초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는 예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최신의 치료 방법과 약물이 개발되고 있어, 지속적인 의학적 관리와 함께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심부전증 관리에 있어서는 정신적인 지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환자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가족의 지지를 받으며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치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검사와 치료를 통해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협심증.심부전증 진단받은사람은 감기약지을때 항생제 먹으면안되나요?
감기/몸살숨차고 가슴을 누르는 느낌이 혹시 심부전증이 아닌지 걱정이 되서요 1. 걸을 때 숨이 차야 심부전증인가요? 2.아니면 숨차고 가슴을 누르는 느낌으로 답답한 증상만으로 심부전증일수도 있나요? 3. 배를 누르거나 위를 누르면 가슴 누르는 답답한 느낌이 없는데 이건 뭘까요..
만성질환저는 어렸을때부터 춤 추던 사람인데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살이 너무 많아요.. 먹는 만큼 움직이는데도 살이 쪄서 너무 고민이에요 우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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