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톨린 낭종 때문에 월요일에 째고 봉합했었어요 그리고 일정이 좀 있어서 많이 걸어다니고 그래서 좀 부었어요 살짝 가렵기도 해서 상처가 덧났나... 싶어서 어제 병원 갔더니 괜찮다고 하시곤 소독을 해 주셨어요 근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까 생식기가 진짜 가렵고(낭종 생겼던 부분, 오른쪽임) 똑같이 부어있더라고요 통증은 없고 가려워서 죽을 것 같아요 지금 항생제 거의 일주일 동안 먹는 중이고 봉합 부위에 실밥을 월요일에 뽑기로 했는데 그 부분에 약간 갈색 피? 가 끈적하게 있더라고요... 일단 내일 아침에 병원 갈 거긴 한데 질염인 건지 뭔지 모르겠어서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산부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바톨린 낭종 수술 후 부기와 가려움증이 발생한 경우,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 부위의 감염, 알레르기 반응, 또는 질염 등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항생제를 복용 중이시고, 실밥을 뽑기로 한 상태에서 갈색 피가 끈적하게 있는 것은 수술 부위의 정상적인 치유 과정 중 일부일 수도 있지만, 감염의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가려움증이 심하고 부기가 지속된다면, 질염을 포함한 다른 원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질염의 경우, 가려움증, 분비물의 변화, 냄새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 병원에 가시기로 한 것은 매우 현명한 결정입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수술 부위를 다시 검사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수술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가급적 만지거나 긁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가려움증이 너무 심하다면, 병원 방문 전에 약국에서 가려움증을 완화할 수 있는 연고를 문의하거나,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약을 사용하기 전에는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 방문 시, 현재 증상과 함께 최근의 수술 및 항생제 복용 이력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의사의 지시를 따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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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톨린낭종 수술예약을 잡았어요 수술전 운동을 하다가 터졌는지 분비물이 잔뜩 나오는걸 몇일 반복하더니 사라졌어요 이런경우에도 재발가능성이 있으니 수술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안해도되는지요?
전 남자친구와 관계를 맺을때는 이런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는데 며칠전 현재의 남자친구와 첫관계를 맺은 후 붓고 극심한 가려움증과 분비물이 발생하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남자친구 역시 가려움증이 있다고 하는데 이 전에도 이런 증상이 있었는지 묻기는 조심스러워요 ㅜ 성병을 의심해봐야 할까요? 만약 그렇다면 둘다 치료 받아야하는거죠?
질이 조금 가렵고 냉도 조금 많이 나오는데 질염일까요..? 가려운정도는 그렇게 심하지 않아요. 어쩌다 한 번 가렵다가 말고 그정도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