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에 자꾸 큰 종기가 생겨요ㅠ 단단하면서 물렁하기도 하고 열감도 느껴져요. 생리 할 때, 붓기와 생리대 두께 때문에 사타구니가 조금이라도 끼면 바로 종기가 생겨요ㅠㅠ 같은 위치인 왼쪽에 자꾸 크게 생깁니다..(동그라미 주변에 구멍 뽕뽕 있는것도 작은 종기들이 생겨서 짰던 자국입니다. 사타구니에 종기가 크고작게 자주 많이 생겨요ㅠㅠ) 원래 에스로반 바르고 하면 금방 가라앉았는데 이번엔 가라앉지를 않네요ㅠㅠ 찾아보니 화농성 한선염이라는게 있던데 그걸까요? 일주일 넘게 단단하게 있으니 너무 불편해요😭(열감 때문인지 피부도 쪼글하고 종기 주변도 까매졌어요) 만약 화농성 한선염이고 가라앉지 않는다면 째야하나요? 많이 아픈가요..?ㅠㅠ 그리고 사타구니라 피부과를 가기가 좀 그런데 산부인과를 가도 사타구니 종기 진료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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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에 반복적으로 크고 작은 종기가 생기는 것은 화농성 한선염일 가능성이 있어요. 화농성 한선염은 만성적인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땀샘이 많은 부위에 주로 발생하며, 생리 기간에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증상으로 미루어 보아 염증이 심해지고 있는 것 같으니,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여성이시라면 산부인과에서도 사타구니 부위의 종기에 대한 진료를 받을 수 있지만,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피부과에서는 화농성 한선염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 방법을 제공할 수 있어요.
종기가 가라앉지 않고 지속적으로 불편함을 유발한다면, 절개 및 배농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국소 마취 하에 진행되므로 통증은 최소화될 수 있어요. 그러나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은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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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엉덩이나 사타구니, 성기쪽에도 여드름(?)이 나는데 가만히 내두면 사라질거같아서 내두면 나중에 농이 가득차서 붓더라구요. 그래서 짜고나면 괜찮긴한데 성기쪽에 난것은 흉터도 남아 매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런경우 산부인과를 가도될까요?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중증 화농성 한선염이 또 생겨서 집에 있는 항생제를 먹었는데 이거 화농성 한선염에 먹는약이 맞나요??
항생제 먹을 땐 좀 가라앉고, 약 떨어지면 계속 재발하는데, 이거 어떻게해야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