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 포비아로 삶과 죽음의 경계, 혈액검사 수치 걱정
헤르페스 포비아로 17일째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습니다. 요도끝 빛 생식기 작열감이 심해서 병원을 방문했고 의심일 기준 4일차 11일차 혈액검사에서 20보더라인 igm수치가 1형 6.2->5.3 2형 6.0->7.6이 나와서 통증과 함께 하루하루 지옥속에서 삽니다. 2주차에 다시 혈액검사를 해놓고 오늘 결과가 나오는데요.. 아직까지 수포같은 외부 병변은 없지만 어제 밤부터 통증이 사그라들고 오늘은 일어나니 90%이상 작열감과 화끈거림은 없어졌습니다. 첨에 퀴놀륜계 항생제를 3일간 먹다가 안들어서 아시크라정 650mg항생제 및 진통제를 오늘 아침에 5일치를 먹었는데 총 2주만에 그나마 좋아졌다?라고 말할 수 있을거 같은데 혈액검사 수치가 너무 걱정입니다. 2주간 STD pcr소변에선 그 어떤 균도 검출이 안되어서 다행이고 또 통증원인이 헤르페스일까봐 더 불인한데요.. 만약 2주간의 통증이 헤르페스였고 그게 전조증상이었다면 통증이 사그라든 지금 시점에서 병변이 발현될 차례일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