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항생제 부작용으로 설사 후 변에 이상물 섞여 나와, 섬유질인가요?

최OO • 2024.08.09

아이가 계속 항생제 부작용으로 10일 이상 설사를 하다가 갑자기 된똥을 쌌는데 변에 이렇게 무언가 섞여 나왔어요. 점액질인가요? 아직도 장이 회복되지 않은 건가요? 섬유질인가요? 이것도 걱정이 되네요. 낫는 과정인가요? 심해지는 건가요?

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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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8.09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아이가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설사를 하고 변에 이상물이 섞여 나온 것에 대해 걱정이 크시겠어요. 항생제는 장내 유익균뿐만 아니라 유해균도 제거할 수 있어,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질 수 있고, 이로 인해 설사나 변의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변에 섞여 나온 것이 점액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점액질은 장의 염증이나 자극으로 인해 분비될 수 있으며, 장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은 일반적으로 변에 섞여 나오는 형태로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가 10일 이상 설사를 한 후 변이 굳어진 것은 회복 과정의 일부일 수 있지만, 점액질이 섞여 나오는 것은 장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는 장염 증상이 있을 때 관찰되는 양상과 유사합니다. 아이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내 유익균을 보충하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식습관 개선도 중요합니다. 부드러운 죽, 계란, 두부, 흰 살 생선, 바나나 등의 음식을 소량씩 자주 섭취하고, 밀가루, 맵고 짜거나 기름진 음식, 술, 커피, 탄산음료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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