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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5.26

  질외사정은 사정 시 음경을 질 밖으로 빼내어 정액이 질 내부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피임 방법이지만, 이 방법은 매우 불안정한 피임 방법으로 간주됩니다. 사정 전에도 소량의 정자가 포함된 전정액(pre-ejaculate)이 배출될 수 있으며, 이는 임신을 일으킬 수 있는 충분한 정자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정을 제때에 정확하게 질 밖으로 하지 못할 경우에도 임신의 위험이 있습니다. 질외사정으로 관계를 한 경우 73%의 확률로 피임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반대로 말하자면 피임에 실패하는 경우는 평균적으로 약 27% 가량 된다는 의미입니다. 즉, 100쌍 중 약 27쌍이 임신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질외사정 후에도 임신 가능성이 있으며, 더 안정적인 피임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임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 사후피임약을 고려할 수 있으나 이는 처방전이 필요하며, 성관계 후 가능한 빨리 복용해야 효과적입니다. 피임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선행된 성관계는 항상 임신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니, 임신에 대한 걱정이 지속되는 상황 이시라면 성관계 72시간 이내,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사후피임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실 것을 권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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