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살 자영업자주부에요 50살이 넘어서면서 제몸에 너무나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어 흔한 갱년기증상인지 아님 다른 원인인지 궁금해서요ㅠ 남편과 8년째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남편과 같이 일하고부터 밤10시에 안먹던 저녁을 먹었더니 최근에 갑자기 살이 많이 쪘어요 그래서인지 맞는옷도 없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끝난것같던 생리도 띄엄띄엄 하루씩만 하고 끝나고 냉도 많아졌는데(냄새는 심하지 않아요) 질 안에 무슨 혹처럼 보이더니 앉았다 일어나고하면 혹이 쑥 나왔다가 일어나면 쑥~ 들어가고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요즘 몸이 너무 피곤해서 그런가..싶어 며칠있음 괜찮겠지..했는데 오늘이 일주일째네요 통증같은건 없구요 그냥 항상 쪼금씩 있는 냉은 묻어나는 정도인데 혹같이 생긴 그게 신경쓰여서ㅠ 병원에 빨리 가봐야 되는 증상일까요?
네, 병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50세가 넘어서면서 체중 증가와 생리 불규칙은 갱년기 증상의 일부일 수 있지만, 질 내에 혹 같은 것이 느껴진다면 이는 갱년기 증상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질 내 혹은 섬유종, 낭종, 폴립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특히 혹이 움직이는 느낌이 있고, 냉의 변화가 있다면 감염이나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통증이 없다고 해도, 이러한 증상들은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 생활 패턴의 변화, 체중 증가 등도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상담과 함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산부인과를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갑자기 살이 급격하게 찌고 규칙적이었던 생리가 이젠 엄청 불규칙적이에요 갑자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생길 수 있는 건가요?
산부인과제가 갑자기 살이 확 찌면서 생리가 불규칙 해졌어요 주기가 평균 50일 정도고 두달 넘게 건너 뛰기도 해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의심 되기도 해요 갑자기 인중에 솜털이 두껍게 자라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산부인과안녕하세요 38살 여성입니다 전부터 살이찌고 특정 무게가되면 생리를 안하고 허리랑 골반통이 있었고 살을빼면 생리도 규칙적이고 골반통 허리통도 사라졌어요 최근에 다시 살이찌면서 골반통,허리통이 생기고 생리도 3달째 안하는중이에요.전에도 관계후 선홍빛 피가 묻어나왔지만 반나절 조금씩 보이다가 사라졌는데 엊그제 관계맺은 후부터는 오늘 3일째인데 미끈거리는 냉과 함께 라이너에 초코릿색물이 옅게들정도로 묻어나오고 있어요 관계맺기 전에 우유색냉이 나오던 상태였는데 관계후 부정출혈증상 보이는 후로는 우유냉은 안보이고 미끈거리는 냉+피살짝 나오고있는데요 이런경우 암일 가능성이 높을까요? 당연히 검사를 받아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그 점 참고해서 조언 듣겠습니다 너무 걱정되서요..ㅜㅜ (참고로 20살초에 출산 한번했고 그때 초음파상 나팔관인지 난소인지 조금 약하다고 하시며 다른건 이상없고 질염치료만 받았는데 그 후로는 계속 산부인과검진 받아본적이 없어서 더 걱정스럽네요)
여성질환부정출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