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첫날이고 일주일전 심장초음파염증소견없음 심전도정상 판막역류초기 인데 살빼보자고하셨어요. 방금 아무런 스트레스나 그런거 없이 앉아서 벽에 45도정도로 기대어있다가 팔짱을끼는데 순간 가슴왼쪽부분이 덜컹?덜렁?덜컥?하는 느낌과 심장박동소리가크게들렸어요. 제가 가슴이 커서 가슴이덜렁인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그런느낌이들더라고요ㅠㅠ 그뒤따로증상은없는데 걱정되서 누워서 산소포화도기계끼고 살짝 비스듬히 있었는데 88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99까지 천천히 오르기는했어요.. 괜찮은건가요? 지금은 괜히 덜렁임느낀 가슴살,유방쪽이 아픈듯해요. 사진에서 동그라미친부분에서 느껴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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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첫날에 호르몬 변화로 인해 가슴 두근거림이나 다른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슴이 크신 경우에는 자세 변화에 따라 가슴 부위에 압박이 가해져 덜컹거림을 느낄 수도 있어요. 산소포화도가 일시적으로 낮아졌다가 회복된 것은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만약 지속적으로 낮은 수치가 나타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장 초음파와 심전도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고 하셨지만, 가슴 통증이 계속되거나 호흡 곤란이 발생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심장 박동이 명치 부근에서 느껴지는 경우, 상급병원에서 24시간 혹은 72시간 심전도 검사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장시간 심전도를 관찰하면서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짧은 시간 동안 측정하는 심전도 검사보다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시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불안감이 계속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가슴 두근거림이나 덜컹거림이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으니, 현재 시험기간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시다면 이를 완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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