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한달동안 왼쪽 흉부가 차갑다고 하세요. 정확히는 심장 위쪽 피부가 얼음처럼 차갑다고 하십니다. 저는 불안해서 병원에 빨리 가보았으면 하는데 엄마 개인 일정으로 토요일까지는 내원이 불가능하십니다. 심근경색 등 더 큰 일이 일어날까봐 걱정되는데 혹시 어떠한 증상인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혹시나 하여 긴급상황 시 대처 방안이나 해당 불편함을 해결해 줄 병원은 어디로 가는 게 맞을까요..?
어머님의 증상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왼쪽 흉부가 차갑다고 느끼는 것은 일반적인 심근경색의 증상은 아닙니다. 심근경색의 경우 주로 '가슴을 쥐어짠다' 라고 말할 정도로 심한 흉통과 함께 호흡곤란, 왼쪽 어깨나 팔 쪽으로 통증이 퍼지는 방사통이 동반될 수 있어요. 그러나 흉부의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심혈관계 문제를 배제할 수 없으므로 가능한 빨리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긴급상황 시에는 즉시 119에 연락하여 응급실로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응급실에서는 심전도 검사와 혈액 검사를 통해 심장 관련 문제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토요일까지 기다려야 한다면, 그 동안 어머님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시고, 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병원 선택에 있어서는 심장내과가 있는 종합병원을 추천드립니다. 심장내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머님의 건강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전문적인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발이 차가운 느낌이 들고 다리가 저려요 실제로 발이 차가운게 아니라 만져보면 그냥 따듯해요 무슨 증상인가요?
여름철이라 그런지 설사같은 변을 자주본다 차가운 음료가 원인일수 있는건가요?
요즘 자꾸 간헐적으로 뇌(머리)가 차가운?? 싸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몽롱하고 피곤하기도 해요.. 이런 증상은 원인이 무엇인가요? 많이 누워있으면 이럴 수도 있나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