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염 진단 방법과 소변 pcr 검사 오류 확률
요도 고름색깔로 클라미디아, 비임균성요도염, 임균성 요도염을 구분할 수 있나요? 소변 pcr 검사 오류일 확률은 어느정도인가요? 소변 검사와 정액 검사가 차이가 많이 나나요?
요도 고름색깔로 클라미디아, 비임균성요도염, 임균성 요도염을 구분할 수 있나요? 소변 pcr 검사 오류일 확률은 어느정도인가요? 소변 검사와 정액 검사가 차이가 많이 나나요?
요도염 진단 방법에는 소변 검사, 요도 분비물 검사, PCR 검사 등이 있습니다. 특히 PCR 검사는 클라미디아, 임질, 트리코모나스 등의 성병과 유레아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 등으로 인한 전립선염,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으로 인한 요도염을 진단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요도에서 나오는 고름의 색깔만으로 클라미디아, 비임균성 요도염, 임균성 요도염을 구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임균성 요도염에서는 고름이 더 진하고 노란색을 띠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실험실 검사가 필요합니다. 소변 PCR 검사의 오류 확률은 일반적으로 매우 낮으며, 민감도와 특이도가 95%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검사 과정에서의 오염이나 샘플 채취 방법에 따라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검사 시기도 중요한데, 의심되는 성관계로부터 만 2일이 지난 후에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 검사와 정액 검사는 검사 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소변 검사는 주로 요도염을 진단하는 데 사용되며, 정액 검사는 전립선과 정낭에 숨어있는 세균까지 찾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떤 검사가 더 적합한지는 증상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뇨의학과 의사의 진료를 통해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