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쓰러질 뻔한 증상, 저혈압이나 다른 원인일까요?
지하철에 서있었는데요, 갑자기 어지럽더니 숨이 잘 안쉬어지고 머리에 피가 안통하는 느낌이 들어서 얼굴, 두피, 손이 얼음처럼 차가워지고 귀가 먹먹해지더니 물먹은 소리가 들리고 쓰러질뻔했어요. 급하게 내려서 의자에 앉으니 좀 나아졌길래 급하게 물을 먹어서 좀 안정되긴 했구요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증상이라 좀 놀랬어요 어제 4시간밖에 안자기도 했고 갑자기 술을 좀 먹긴 했어요 예전에 이런 적은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쓰러질락말락 할정도로 상태가 안좋지 않았거든요ㅠㅜ 피곤한 채로 술을 급하게 먹어서 그런건가요 아님 저혈압이나 다른 증상일 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