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의 걱정이 크시겠어요.
손삽입 후 며칠이 지나서 냉이 나오는 것은 임신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요. 냉이 나오는 것은 여성의 생리주기와 호르몬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이거든요.
식욕이 증가하거나 기분 변화가 생기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임신의 증상 중 하나일 수는 있지만, 반드시 그렇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려워요.
생리 예정일이 다다음주이고 주기가 불규칙하다고 하셨는데, 이는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생리주기가 변할 수 있어요.
손삽입 시 쿠퍼액이 묻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이는 임신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어요.
스트레스로 인해 밤을 새우셨고, 부정출혈이 있었지만 지금은 줄어들었다고 하셨는데, 이는 스트레스가 생리주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아 먼지만한 크기로 피가 나왔다고 하셨는데, 이는 착상혈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착상혈은 일반적으로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선홍색이 아닌 보통 갈색이나 검은색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약하자면, 현재 질문자님의 상황에서는 임신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그러나 확실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하거나 임신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