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원래 꽤 규칙적으로 하는데 생활패턴이 무너지면 한달정도 건너뛰곤 합니다. 저번달에는 정상적으로 생리를 했고, 이번달 생리는 저번주 일요일에 시작했습니다. 보통 생리 시작한 첫날은 보통 갈색 냉만 나오다가 이틀차부터 피가 나는데, 이번달은 이틀 정도 갈색냉이 나오다가 지금까지 계속 갈색피가 나옵니다 꽤 진한.. 생리예정일에 시작하기도 했고 그냥 좀 진한 갈색피라서 이번달 피로가 쌓여서 그런것 같기는 한데 궁금한 점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ㅜㅜ 정상적인 생리처럼 내일쯤 되면 끝이 날까요?
부정출혈 (갈색 냉, 굳어있거나 덩어리진 갈색 피, 소변볼때 매번 가루처럼 된 갈색 피들이 나옴) 이 3주 이상 지속됩니다.. 생리 끝난 후 일주일 안에 시작되었어서 나오지 못한 피가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양도 많고 매일같이 지속되어 질문합니다. 오래 서 있는 날에는 흐르는 느낌도 들어요. 정상적인 경우에도 부정출혈이 이렇게 오래 지속될 수 있나요? 성관계는 이번 생리 전 부터 쭉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달 생리 시작한 날부터 경구피임약 복용을 시작했는데요 한 4일정도를 모르고 못 먹었었는데 생리가 끝나고 오늘 갑자기 다시 생리처럼 피가 나오더라고요..? 냉이랑 섞여서 갈색 피가 속옷에 살짝 묻어날 만큼 조금씩 나오는데 이거 피임약 부작용인가요..??
지난 달 생리 끝난 날에 관계 후 피가 나왔고 이번 달 생리가 끝난 후에도 관계 후 출혈이 있었는데 괜찮은가요? 혹시 지지난 달에 복용한 사후피임약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