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후 어지럼증과 심계항진 원인은 무엇인가요?
만 50세 미혼 여성이며 갑상선 항진증 때문에 메티마졸 2.5mg 1개 복용 중입니다 (갑상선 수치는 모두 정상) 주 3회 근력운동 등 평균 대비 근육량이 많은 편에 속합니다. 생리는 26일~28일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하며 7일간 꼬박 합니다. 생리통 없으며 PMS도 없습니다. 둘째날 3시간~4시간 정도만 생리양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그렇다고 생리대가 8개 이상 필요하거나 잘 때 새거나 하는 정도는 아님) 세째날부터는 생리양이 다시 정상적으로 줄고 그때부터 어지럽고 기운이 하나도 없고 심계항진 증상이 있습니다. 빈혈은 아닌 것 같고 (눈아래, 손톱 모두 정상) 심박수도 60이고 부정맥 증상은 또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생리 끝난 이후 4일 정도 배란점막 배출이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인 홍조.더위.불안 등은 전혀 없습니다. 에스트로겐 우세 등 호르몬의 불균형을 원인일 가능성이 높나요 or 자궁근종 등의 검사가 필요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