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가 최근 한달간 눈깜빡임, 눈 감은채로 머리좌우로 흔들기가 자주 보여서 틱증상이 아닐까 걱정이 됐거든요. 혹시나하는 마음에 안과진료를 봤는데 양안 안검 내반, 규칙난시 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각막 미란 소견도 있구요. 소견서에는 안약 점안 후 경과 관찰예정이라고 써있었어요.
1. 이럴경우 눈깜빡임과 눈 감은채로 머리좌우로 흔드는 증상이 보이나요? 틱 증상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2. 안검내반 치료방법은 수술밖에 없나요?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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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2.18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1. 아이가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눈을 감은 채로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증상은 안구의 불편함이나 자극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검 내반이나 각막 미란이 있을 경우, 눈이 자극을 받아 이러한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틱장애는 아이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신체 일부분을 빠르게 움직이는 이상 행동이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하는데요, 눈을 깜빡거리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것은 단순 근육 틱에 속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안과 의사 선생님의 소견으로 안검 내반과 각막 미란이 있으므로, 이러한 눈의 불편함에 의한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약을 점안하면서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안검 내반의 경우, 대부분 선천적인 요인으로 발생되는 경우라고 알려져 있으며, 경미한 경우에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공눈물이나 윤활제를 사용하여 눈의 자극을 줄이거나, 일시적인 테이핑을 통해 눈꺼풀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될 경우, 수술적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치료 방법은 안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다시 안과를 방문하여 추가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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