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색 설사를 해요. 어제 오후에 라면을 좀 억지로 먹었더니 속이 안 좋고 소화가 안되는 것 같아서 소화제를 2알 먹었고, 그리고 3시간 후쯤 밥 조금 먹고 소화제를 1알 더 먹었어요. 그러고 속만 좀 메스껍다가 갑자기 밤에 배가 아프더라고요. 그러고는 아침부터는 완전히 물설사를 몇 번 하고.. 첨엔 좀 노란빛..?이었거든요. 근데 포타겔 먹고 몇 시간 지나서 갑자기 연두색으로 나오는데 소화의 문제일까요? 배 아프거나 속이 메스꺼운 건 지금은 안 그래서 잘 먹는데.. 배에서 자꾸 꾸룩꾸룩거리긴 하네요..ㅠㅠ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소화기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연두색 설사를 경험하고 계신다니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연두색 설사는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나 담즙(간에서 생성되는 소화액)이 장을 빠르게 통과하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소화가 잘 안 되는 상태에서 장 운동이 빨라지면 담즙이 충분히 분해되지 않아 연두색 설사가 나올 수 있어요.
또한 복용하신 약물(소화제나 포타겔)의 영향으로 설사 색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 약물은 소화 과정이나 장내 환경에 영향을 주어 대변 색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배 아픔이나 메스꺼움은 없다고 하셨지만, 배에서 소리가 나는 것은 장의 연동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증상은 일시적인 소화기 장애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섭취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2-3일 이상 지속되거나, 고열, 심한 복통, 혈변 등이 동반된다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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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에 항상 (생리1~2주전) 물처럼 흐르는 냉이 나오다가 두부같이 으깬 하얀냉에서 연두색으로 바뀐 두부같이 으깬냉이 나와요. 지금은 간지럽고 물처럼 흐르는 냉+ 연두색으로 바뀐 두부같이 으깬냉이 나와요.. 생리하거나 생리끝나고 일주일은 멀쩡하다가 항상 생리 1~2주전에만 이래요 ㅠㅠ 성관계 파트너는 안바뀌였고 작년에 STD검사 결과 ‘Ureaplasma urealyticum, Mycoplasma hominis, Gardnerella vaginalis, Candida albicans 양성입니다.’라는 결과를 받았는데 따로 증상이 없어서 진료 안받았었어요.
지사제 먹어도 물설사를 하는데 갑자기 연두색 물설사가 나와요.. 혹시 이상이생긴걸까요 ㅠㅠ
감기는 없었는데 오늘 콧물이 나와서 보니 연두색깔이었어요. 원인이 뭘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