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후 스트레스가 배 아픔에 영향을 주나요?
장염을 8일째 앓고있는데 4일째에 고기를 좀 많이 먹어서 다시 아프긴 하지만 그 뒤부터 다시 조심하고 있거든요. 2일전? 3일전?부터 설사는 아예 안 나오고 그냥 일반 똥 처럼 나옵니다. 제가 오늘 기준 3일 뒤에 여행을 가는데 그전까지 무조건 나아야 된다는 강박이 너무 심해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하지불안증후군 까지 와 잠도 못 잤어요... 이렇게 스트레스가 크다보니까 자꾸 배에서 쿡쿡 찌르는 듯한 아픔이 느껴지고 약간 훑는 듯한??배아픔이 있어요. 이제부터라도 스트레스를 안 받으면 여행 전까지 다 나을 수 있을까요? 설사는 안 하는데 스트레스만 받으면 바로 쿡쿡 아프네요.. 어쩌면 과민성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