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3.04.08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여성의 경우 외음부가 생리대, 꽉 조이는 속옷이나 하의 등 습한 환경이 유지되면서 세균 번식으로 이어지면 가려움증이나 피부염과 같은 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만약 해당 사항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외음부에 바를 수 있는 연고를 처방 받으시는 걸 권유드리며, 분비물의 양상과 정도에 따라 질염일 경우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또한 항문 소양증은 항문이나 항문 주위 피부, 회음부 및 외음부에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가려움 증상을 유발해요. 또한 가려움 때문에 항문을 긁게 되면 항문 주위의 피부는 붉게 변하는데요. 흔히 밤에 악화되어 수면을 방해하기도 해요. 항문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비누보다는 미지근하거나 시원할 물로 그냥 씻어내는 게 좋아요. 또한 항문의 피부를 잘 건조시켜주는 게 중요해요. 너무 꽉 조이거나 흡수가 안되는 속옷은 피하고 커피나 우유, 홍차, 술과 같이 소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은 제한해주세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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