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어야 하나요?
이틀 전 설사를 3번정도 심하게 했어요. 장염인가 싶어서 다음날(어제) 아침 점심을 거르고 포카리스웨트랑 사탕을 먹었어요. 상비약이 있어서 락토프린정을 두알 먹었고요. 설사는 한번 했어요. 몸이 좀 나아진 것 같아서 저녁은 6시에 일반식을 조금 먹었는데 9시부터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더니 그게 12시 까지 이어졌어요. 두통이 너무 심하고 빛을 보니 더 아파와서 타이레놀을 먹었는데, 먹고나니 체해서 아픈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식거리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구토를 했는데 신 위액이 대부분 같았어요. 그러곤 진이 빠져서 잠들었는데요. 오늘도 약간 미식거려서 밥을 거를까 싶은데, 밥을 걸렀을 때 제일큰 걱정거리는 어지러움, 당떨어짐, 손떨림, 근육통,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등 이에요. 어떡해야 할까요? 밥을 먹어야 할까요? (죽을 먹어도 토할 것 같긴 해요) 밥을 먹지 말아야 한다면 위의 증상들이 안나타나게 무엇을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