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이 겉부분이 간지러워서 긁었더니 딱지가 생겼고 계속 간지러워서 긁었어요. 근데 생리끝날때쯤이면 노란 냉이 자꾸 나오고 빈뇨증상도 있는것같습니다. 그런데 가임기때 성관계가 있었고 관계이후 14일뒤에 아침에 첫소변으로 검사를 했을때 음성이 나오긴했지만 좀더 지나서 6시간뒤에 보니까 진짜 미세한 선이 보이더라구요. 소중이 바깥쪽에 딱지있던거는 원래부터 그랬고 노란냉도 가끔씩 나왔는데 이거 임신인가요..? 질염인가요.. 생리인지 착상혈인지 모를피가 생리 예정일 3일전에 나오기 시작해서 5일정도 나왔습니다. 처음엔 연한 빨강이였다가 갈수록 양도 많아지고 생리색을 띄었었다가 4~5일째쯤 되니까 점점 양이줄고 띄엄띄엄 나왔습니다.유방통은 피가 나올땐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진 상태입니다. 임신일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회음부 가려움과 빈뇨, 노란 냉 증상이 있고 생리예정일 3일전부터 5일간 질출혈과 유방통이 있었던 상태인데 가임기때 성관계가 있었어서 혹시나 임신은 아닌가 걱정되시는 것 같아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임신의 가능성은 없을 것 같으며 현재 경험하신 증상은 질염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먼저 가임기때 성관계 이후 2주가 지난 시점에 시행한 임신테스트기 검사 결과상 음성이 나왔다면 임신일 가능성은 몹시 낮을 것 같습니다.
6시간 뒤에 희미한 선이 생겼다고 하셨지만 이는 증발선으로 의미가 없는 결과로 볼 있어요.
심지어 그 이후 생리예정일 3일전부터 5일간 질출혈 증상이 있었다면 양과 기간, 양상으로 보아 이는 정상 생리로 추측되므로 임신의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말씀하신 생리가 끝날 때쯤 나오는 노란 냉의 경우에는 생리 끝 무렵에 혈액과 점액이 섞이면서 배출되는 자궁 내막 잔여물일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냄새가 없고 가려움증이 없어야 합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처럼 노란 냉, 회음부 가려움, 빈뇨 증상이 동반된다면 질염일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질염을 방치하게 되면 감염이 타고 올라와 방광염, 골반염까지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할 수 있어요.
따라서 빠른 시일 내에 산부인과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임신은 아닌가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지만, 가능성은 몹시 낮아 보이므로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빠르게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아보시면 좋을 듯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재발하기 쉬운 질염 증상과 종류, 치료법, 예방법까지 꼼꼼히 정리해 봤어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쿠퍼액으로 인한 임신 가능성이 높나요 아니면 손가락에 뭍은 정자로 인한 임신 가능성이 높나요? 둘 중에 어떤 것이 확률이 더 높을까요
질외사정과 사정 후 15분 지나서 노콘 삽입 중 어떤 게 더 임신 가능성이 높나요?
임신중 칸디다 질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알고있습니다 임신으로인한 칸디다질염에 걸린다면 그 시기는 임신 몇주차 정도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