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이나 소독약이 상처 재생을 지연시키거나 염증을 더 심하게 할 수 있나요?

Question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네, 알코올이나 일부 소독약은 상처 치유 과정을 방해하거나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세포를 탈수시키고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어 상처 부위의 세포 재생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한 소독약은 주변 건강한 조직에도 자극을 줄 수 있어 염증 반응을 증가시키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상처 치료 시에는 깨끗한 물과 비누로 상처를 씻은 후, 알코올이나 자극적인 소독약 대신에 피부에 자극이 적은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클로르헥시딘(gluconate)이나 요오드(povidone-iodine)와 같은 소독제는 상처 치유에 덜 해롭고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상처가 심하거나 감염의 징후가 보일 경우에는 병원진료를 통해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권장 드려요.

권병현 · Answer

알코올이나 소독약이 상처 재생을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 같은 경우는 상처 주변 소독에 사용하고 상처에 직접 안 닿게 합니다. 베타딘 같은 덜 휴해한 소독제를 사용하거나 깨끗한 상처라면 상처 주변만 소독하고 상처 부위는 항생제 연고 만을 바르기도 합니다.

알코올이나 소독약이 상처 재생을 지연시키거나 염증을 더 심하게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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