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즈 복용 중 부작용이 심할 때 중단해도 되나요?
생리는 매달 하지만 초음파에서 난소 한쪽이 다낭성, 혈액검사에서 여성호르몬이 낮다는 진단을 받아 처음으로 야즈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야즈 9일차 복용중인데 부작용이 갈 수록 심해지는 것 같은데 진료 받은 병원 문도 안열어서 문의도 할 수 없고 혼자 중단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3일차부터 안좋은 증상이 시작됐습니다. 온몸에 근육통, 속쓰림, 턱여드름이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루가 지날 수록 근육통이 손발 붓기, 팔다리 저림이 되었고 밤에는 다리가 너무 저려서 베개에 다리를 안올리면 잠을 못잘 정도가 됐습니다. 덕분에 여러번 깨는등 자는 시간도 줄었고 여드름은 매일같이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일하다가 컴디션이 뚝 떨어졌는지 속이 울렁거려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 약을 오늘 내일도 먹고 수요일까지 버텨야하는지 아니면 증상이 나쁘니 먼저 중단하고 병원에 알려도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ㅜ 그리고 이렇게 다리가 저리면 혈전도 위험하다는 글을 봤는데 이건 괜찮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