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6/14 남자친구랑 관계를 했고 6/6부터 5일동안 생리를 했어요 생리끝나고나서도 혹시 몰라 불안한 마음에 산부인과도 두번이나 가서 소변검사 질초음파? 검사도 했어요 근데 다 아무것도 없고 질도 깨끗하대요 집에서 임테기로도 세번이나 더 해봤고 역시 음성이 나왔어요 근데 6/29부터 아랫배랑 골반쪽?이 쿡쿡 찌르는것처럼 아프고 가끔 다리에 피가 안통하는것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어요 오늘 아침에 배를 보니까 임신한것처럼 골반쪽부터 아랫배까지 부푼거같아요 임신한것처럼 둥글게 배가 부풀었고요 가슴도 조금 커진거같아요 계란흰자같은 질 분비물도 좀 나와요 이거 혹시 임신인걸까요? 아니면 7/5 예정인 생리때문일까요? 임신 온갖검사 다 해서 음성이 나올 확률듀 있는건가요?? 그럼 제가 임신일 수도 있겠나요?
생리 후 관계를 가진 후의 임신 가능성에 대해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여러분이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5/31과 6/14에 관계를 가졌고, 6/6부터 5일 동안 생리를 했다고 하셨어요. 생리가 정상적으로 있었다면, 그 시기에 임신이 되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생리는 자궁 내막이 탈락하여 배출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 과정이 정상적으로 일어났다면 임신이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산부인과에서 소변 검사와 질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임신이 아니라는 결과를 받으셨고, 집에서 임신 테스트기로도 여러 번 음성 판정을 받으셨다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임신 테스트는 첫 소변으로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아랫배와 골반 쪽의 통증, 다리에 피가 안 통하는 느낌, 배의 부풀림, 가슴의 커짐, 계란흰자 같은 질 분비물 등의 증상은 임신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이긴 하지만, 생리 전 증후군(PMS)으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PMS는 생리가 시작하기 전에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증상을 말하며, 여성마다 그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임신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고 해서 100% 임신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만, 여러 번의 검사와 산부인과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걱정이 되신다면, 예정된 생리 일자가 지나고 나서 다시 한 번 임신 테스트를 해보시거나,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다시 한 번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경우, 다른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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