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과 접촉하는 성기 기둥쪽 피부 민감해진 상태, 원인은? 피부색 변화와 작은 흰색점은 포다이스반?
20대 남성인데 고환과 접촉하는 성기 기둥쪽 피부가 민감하고 따가워진것 같습니다. 원래 피부가 약간 검게 착색되어있었던게 조금 더 검게된것 같단 느낌이 드는것 이외에는 육안으로 병변은 보이지 않습니다. 음모가 억세긴 해도 원래는 이렇게 민감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걷거나 움직일때 피부끼리나 음모가 스치면 쓰라리거나 따끔한 느낌이 듭니다. 어느 특정부위만 그렇다기보다는 골고루 그러며, 주로 아래쪽 성기 기둥 부분이 그렇습니다. 계절이 여름이라 건조함이 원인은 아닐것 같은데 원인이 뭘까요.? 그리고 눈에 잘 보이지 않을만한 작은 크기의 낱개의 흰색점 같은것들이 표피에 자세히 보면 하나씩 보이고 조금 큰것은 만져보면 피부 속에서부터 아주 살짝 튀어나온듯한 촉감이 들면 이건 포다이스반 같은 피지종의 일종일까요? 만질때 통증이나 별도의 감각은 없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