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은 호르몬 농도가 높기 때문에 복용 후 생리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생리가 불규칙하게 되거나 생리 기간이 길어지는 것은 흔한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갈색 혈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멈추지 않는 경우에는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후피임약 복용 후 생리가 두 달 만에 시작되었고, 현재 갈색 혈이 계속 나오고 있다면, 이는 호르몬 변화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이 계속 나오고 있고, 하루에 두세 번씩 느낌이 있다면, 이는 정상 범위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출혈의 양과 지속 기간을 기록합니다.
- 다른 증상이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예: 통증, 발열 등).
-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즉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만약 출혈이 심하거나, 통증이 동반되거나, 다른 건강 문제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더 이상 기다리지 말고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지만, 다른 건강 문제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전문가의 진단과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