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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11.28

  정상 소견을 받은 경우, 평생 발병확률이 1~2%인 암이 3개월 뒤 검진에서 진행될 확률은 매우 낮아요. 암이 짧은 기간 내에 급격히 진행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죠. 6개월이나 12개월, 18개월, 심지어 24개월 뒤에도 정상 소견을 받았다면 암이 진행될 확률은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암의 성장 속도는 환자의 연령과 건강상태, 환경적 요인, 암 세포의 종류 등의 요인으로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우리나라는 위암 발생빈도가 높아 40세 이상 성인은 2년 간격으로 내시경 검사를 권장하고 있어요. 자궁경부선암과 자궁경부편평세포암 모두 HPV 없이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대부분의 자궁경부암은 HPV 감염과 관련이 있으며, 선암이 편평세포암보다 HPV 없이 발병할 확률이 약간 더 높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러나 한 개인이 평생 사는 동안 HPV 없이 자궁경부암이 생길 확률은 매우 낮으며, 정확한 확률을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HPV가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임을 고려할 때, HPV 없이 발생할 확률은 극히 드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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