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길 안 비켜준다 생각하는 것도 망상인가요?
길 지나다니면 일부러 제 쪽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이것도 혹시 피해망상인가요? 그럴 때마다 많이 불편하고 화가 나네요
길 지나다니면 일부러 제 쪽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이것도 혹시 피해망상인가요? 그럴 때마다 많이 불편하고 화가 나네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물론 실제로 어떤 사람은 일부러 장난을 치는 경우도 있을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길을 걸을 때 만나는 대부분의 초면인 사람들이, 나에게만 길을 안 비켜주고 일부러 내 쪽으로 다가오며 길을 막는 등의 일은 사실상 거의 일어나지 않아요. 스스로 그런 생각을 하는 것도 일종의 피해망상일 수 있어요. 불편하고 화가 나며 기분이 나쁜 생각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정신건강의학과는 꼭 심각한 질병이 있어야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며,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상황, 마음이 답답할 때,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 힘들 때에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보실 수 있어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려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젠닥가정의학과의원 이규철 의사입니다 감정조절 안되고, 불안 초조한 것이 우울/무기력과 함께 몇주간 지속되었다면 우울증 등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진료 및 처방 합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 123-10 2층 (삼덕동2가)
사람들을 만나기 어렵고 부정적인 생각과 헛된망상들이 심하게 자주 생각이 납니다. 매일 우울하고 삶의 의욕이없으며 가끔은 자살욕구도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터무니 없는 망상을 하고 있는것을 좋아 했습니다 다른세계에 신이 되거나 초능력을 가지고있지만 세상을 이롭게 하는대만 쓴다거나 저는 이런재가 상상력이 풍부하고 좋다고 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어릴때부터 저는 재가 행복하고 4차원적인 아이라고 생각 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이런 망상을 하는게 한심하다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한심하다고 생각이 들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망상하는게 너무 재미있고 행복합니다 외부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이 망상을 통해 조금씩 이지만 풀린다고 생각도 하구요 그런데 가끔 이런 망상을 하는 재가 한심해 보이면서 4차원이 아니라 그냥 문제가있는거 아니야?라고 생각이 들기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더 받고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행복한 생각들이지만 스스로 망상하고 그런 저를보고 스스로 한심하다고 느끼고 그로인해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원래 나는 이게 너무 좋잖아 하면서 받아들일려고 생각하지만 사람이 24시간 인지할수 없으니 스트레스를 막지는 못하는거 너무 같아 답답합니다
자꾸 혼자 이상한 생각(망상)을 많이 하는데요. 그냥 지나치는 생각으로도 저 사람 날 좋아하나? 정말 말도 안되는 생각이고 아닌걸 알면서도 자꾸 그런생각이 들어요 친구들이랑 있으면 나도 모르는 쟤네들만 아는, 나에게 뭔갈 숨기진 않았을까 라는생각,..세상이 절 속이고 있다고도 생각이 들고요,,그리고 좀 시끄러운 카페에서 노래가 흘러나오면 저 혼자서 다른 노래로 듣고 이거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