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정 중단 후에도 심계항진이 지속되는 이유는?
참 속상하네요... 일단 현재 생리주기가 거의 끝난 상태에요. 그리고 저는 공황장애 약을 먹은지 4년째임에도 간혹 하루 이틀 약을 못먹을땐 심장이 빨리 뛰고, 오늘같은 경우엔 이 몇일간 마치 운동장을 수차례 뛰고 숨이 차여 가슴이 벌렁 벌렁 거리는 증세를 보이기도 하거든요. 저 진짜 울고싶은게 심실조기박동(심장병은 아님)이 있을뿐더러 얼마전 자궁내막종 난소양성혹으로 비잔정 섭취중 심계항진 증상을 보여 한달 보름만에 비잔정을 끊기까지 했어요(심계항진은 비잔정 부작용중에서 드물게 나타나는 부작용 증세임)..심장내과를 방문해 심전도 검사를 했더니 심폐기능은 정상으로 나온거죠. 그럼에도 이미 비잔정 끊은지 몇달째인데 왜 이러한 증세를 보이는지 짜증나고 무서움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뭔가 저 자신을 괴롭히는것들이 많아 삶을 포기하고싶은 생각도 들면서 미쳐버릴때가 있어요. 사람 어떻게 살아라는겁니까 이게... 가끔 심적인 고통이 너무 밀려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