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가 구토와 설사를 겪고 발열과 추위를 느낄 때 응급실을 방문해야 할까요?
엄마(만85세)가 오후(12시쯤)부터 구토 및 설사를 수차례하셨습니다. 노란물이 나올정도로 하셨고 지금은 속은 좀 편해졌다 하시나 열이 38.7-9도까지 오르고 발이 많이 차갑습니다 작년 4월에 뇌경색이 오셔서 지금은 혈전제(아스피린, 아프로벨정?)와 고지혈증, 고혈압 약을 드시고 계십니다. 감기기도 살짝 있으시다고 하시는데 오늘 소량의 식사외에는 아무것도 드시지 않은 상황입니다 응급실을 가시기를 권유하지만 극구 가시지 않다고 고집을 부리셔 문의드립니다 혹 지금의 약을 복용하고 계시는데 타이레놀(500mg)을 복용해도 될까요? 지금 물수건을 이마에 올려드려서진 열이 약간은 떨어졌지만(38.5-2) 춥다시며 이불을 덮고 계십니다 지금이라도 응급실에 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