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어제 화장실서 변을 본 후 휴지로 엉덩이를 닦아내더니 피가 나왔다고해요. 똥에는 피가 묻은게 없었다고 하는데 이게 단순히 치질인지 아니면 대장하고 관계는없는지 궁금해요. 자신의 말로는 변비는 없다고 해요. 그리고 설사 역시 잘 없는편인데 최근에 2번정도 나왔다고 하네요. 평소에 동생의 식습관은 고기와 밀가루 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찾아먹는게 단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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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피가 나오는 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어요. 치질이 원인일 수도 있고, 항문 균열, 대장 또는 직장의 문제 등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동생분이 변을 본 후 휴지에 피가 묻어 나왔지만 대변에는 피가 없었다고 하니, 가장 흔한 원인은 치질이나 항문 균열일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그러나 최근에 설사를 2번 경험했다고 하니, 소화기 계통에 무언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고기와 밀가루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식습관은 변비 뿐만 아니라 다른 소화기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식습관은 장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특히 피가 나오는 증상은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는 증상이므로, 가능한 빨리 항문외과나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필요한 경우 직장 내시경 검사나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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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피가 섞인 대변이 나오는데 치질이겠죠? 아니면 대장쪽 문제인가요?
변비 때문에 항상 대변이 딱딱해져서 화장실에서 변을 볼 때 항문이 찢어져서 피가 나요. 항문이 찢어져 피가나는거면 대장암은 아닌거죠?
생리를 하는 중인데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앞쪽을 닦을때 묻는 피보다 항문을 닦은 피가 더 많아서요 약간 치질인거 같아요 생리가 끝날때 쯤 앞쪽을 닦았을때 피가 묻어나오지 않는데 항문쪽 에서는 피가 계속 나오면 생리가 끝났다고 봐도 되는건지 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