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최근 겨드랑이가 부었다가 사라지는 증상이 자주 나타났군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암이었다면 자연 호전이 어려우므로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만약 겨드랑이 등의 멍울이 사라지지 않고 둥그렇게 계속 잡혀 있었다면 피지낭종 등을 의심하기도 했겠지만, 말씀해 주신 것처럼 귀 옆, 턱 아래, 겨드랑이 등에 멍울과 압통이 있다가 사라지는 등의 증상이 있었다면 보통은 임파선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기, 감염 등이 있을 때 일시적으로 림프절이 부었다가 가라앉을 수도 있고요.
대부분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양성이기 때문에 있다가 사라지고 하는 것이 반복됐을 수 있어요.
걱정하시는 림프종 같은 경우에는 자연 치유가 어렵습니다.
멍울이 생기면 계속 커지거나 단단한 상태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지요.
또 암이라면 해당 증상 외에도 열이 나는 등의 전신적인 다른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기 때문에 현재 증상만으로 암을 의심하기보다는, 염증성 원인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 적절하겠네요. :)
따라서 증상이 반복된다면 감염내과 등에 내원하셔서 한 번 진료 받아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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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결론부터 이야기하셔서 이해가 빨랐습니다 대처법과 포스팅등 친절히 안내된 부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