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얼마전 건강검진을 받으셨는데 위 대장 내시경에서는 아무 소견 없었고 ct에서 십이지장쪽 0.8cm의 신경내분비종양 의심 소견을 받으셨습니다. 바로 소화기내과 외래 연계해 진료 봤고 내시경 재검 해보자고 해서 위 내시경 재검한 결과 아무것도 없다고 괜찮다고 헬리코박터균 검사만 시행했다고 하시는데 - Ct상 이상 소견이 나왔는데 내시경 상으로 괜찮을 수 있는 건가요? - 괜찮다고 하셨지만 괜히 찝찝하여 또 다시 ct를 찍어야 할지 아니면 내시경 상 괜찮다고 했으니 그냥 넘겨도 될지 고민됩니다 - 그럼 ct 상 보였던 그 종양 의심되는 것은 무엇이였을까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소화기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CT에서 십이지장 쪽에 신경내분비종양 의심 소견이 있었지만 내시경 검사에서는 아무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첫째, CT에서 보였던 것이 실제로 종양이 아닐 수 있으며, 해부학적 구조나 다른 요인에 의해 오인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둘째, 종양이 매우 작거나 위치가 내시경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곳에 있을 수 있습니다.
CT와 내시경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신체를 검사하므로, 두 검사 결과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시경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현재로서는 큰 걱정이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찝찝함이 남아 있다면,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인 CT나 MRI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으며, 필요시 다른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CT에서 보였던 의심 소견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은 해당 이미지를 분석한 방사선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더 명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화기내과 진료를 통해 다시 상담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의사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판단하신 것으로, 해당 약을 일단 복용해보시고 증상이 좋아지는지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더 명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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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결과 용정 없고깨끗하다는데 가끔 속이 아픈 이유는
몇일 전 대학병원에서 위내시경을 받고 위 내부 일부분이 울긋불긋 하여 조직검사를 한 뒤 암세포가 발견되어 조기위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후 담당 교수님께서 CT를 찍고 그 다음 날 내시경시술을 하자고 하셧는데 CT를 찍고 상태가 더 안좋은 경우를 발견하는 경우가 많을까요? 교수님께서는 가볍게 내시경 시술로 하면 됩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시긴 했는데 CT촬영 결과가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코 내시경 외견상 큰 문제가 없어보여도 CT 촬영 결과 축농증일 수도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