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멍때리다보면 하얀색 큰점같은게 아래쪽에 계속보여요 기끔 검은색 큰점도 보여요 그리고 막 욕실타일 같은걸 보면 울렁울렁 거리듯히 보여요 그리고 빛에 되게 민감하게 반응해서 빛의 잔상이 요즘따라 많고 예민하게 보여요 근데 8월달 끝날쯤에 동네안과에서 진료 받아봤는데 그땐 망막검사 했는데 괜찮았다는데 대학병원이 아니고 동네병원에서해서 그런건가요? 그병원에도 전문의가 있었어요 저 아직 청소년인데 많이 안좋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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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하얀색과 검은색 큰 점이 보이는 증상과 빛에 대한 민감성은 비문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문증은 눈에 실같은 검은 점, 떠다니는 거미줄, 그림자 또는 검은 구름 등이 느껴지는 시각적 증상을 말합니다. 또한,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잔상이 보이는 것은 피로감이나 스트레스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동네 안과에서 망막 검사를 받으셨고 이상이 없다고 하셨다면, 일단 큰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이라면 눈의 피로, 스트레스, 또는 눈의 건조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예민하게 증상에 신경을 쓰게 되면 스트레스가 커질 수 있습니다.
동네 병원에서도 전문의가 진료를 하셨다면 신뢰할 수 있지만, 증상이 계속되거나 더 심해진다면 대학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빛에 대한 민감성이나 울렁거림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가까운 안과에 다시 내원하시어 상태를 확인받아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증상을 무시하지 마시고, 필요하다면 여러 병원을 방문하여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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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하는데 하얀색 큰 덩어리가 나와요 이게 뭔가요?
